그동안 감사했어요.
작년 수능을 마치고 아빠를 졸라서 튼살치료를 시작했는데, 벌써 5번 시술이 끝났네요.
저 그저께 반바지 입고 가는거 보셨죠?
아직 약간 보이긴 하지만 저 당당히 치마랑 반바지 입고 다니고 있어요.
시간이 더 있더라면 한두번 더 시술을 받고 싶은데, 담달에 외국에 나가야 해서 너무 아쉽네요.
내년에 들어오면 꼭 다시 들러서 받을께요.
원장님과 선생님들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막내이고,성격이 급하다보니 선생님들 많이 귀찮게 해드렸는데,
항상 웃는얼굴로 대해주시고 간식도 챙겨주시고
너무너무 고마워요^^
내년에 다시 들르면 꼭 기억해주세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