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 이제 문제 없어요^^ | |
---|---|
등록일 | 2007-12-07 오후 8:45:29 |
안녕하세요?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저 기억하세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어제가 한의원 처음 방문한거 같은데 벌써 이렇게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쓰네요^^ 구취라는거 참 쑥쓰러운 일이져... 그래서 병원다니기도 마니 부끄럽웠습니다. 특히나 제가 남자라서 더 치료 받기가 불편했습니다. 처음엔 치과에가서 진료를 받고 스켈링 까지 했는데도 구취는 여전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 친구분의 소개로 명옥헌 한의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 입구에서 들어갈까 말까 얼마나 망설였는지ㅡㅡ;; 그러다 큰 용기를 내고 접수를 하고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과 대화중에도 혹시 구취가 나지 않을까 마니 망설이고 조심스러웠는데 원장님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웃으시면서 "괜찮아요 편하게 말씀하세요"라며 저를 편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그후 진맥을 하고 약을 짓고.. 처음엔 먹기가 거북햇는데 정구환이랑 같이 먹으니 정말 마니 속이 거북하지 않더라구여... 그디어 어제 양약을 다 먹었습니다. 바로 효과를 본거는 아니지만 정말 끈기를 갖이고 원장님께서 알려주신 생활습관이랑 같이 고치면서 약을 먹었더니 지금은 주위에서 구취가 없어졌다고 말씀하시더라구여.. 그래서 역시 명옥헌 한의원이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원장님 덕분에 지금은 예전에 구취냄새가 나던 그날을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 어디서 고쳤냐고 소개 시켜달라고 난리들이에요^^ 제가 노력한것도 있겠지만 저는 지금도 모두 원장님과 간호사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맛있는거 사가지고 찾아 뵐께요. 입을 크게 벌리고 구취 걱정안하면서 직장생활 할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