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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에는 어떤 한약을 쓰나요?



만성적인 여드름 환자의 경우 피부 관리를 통해 여드름을 발생을 줄이고 흉터를 완화할 수 있지만,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까지 제거되지 않는 경우에는 효과가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경우 내 몸의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어 여드름이 생기는지 살펴서 체내 불균형을 해소하고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맥진을 포함해 환자의 생활습관, 소화, 배변, 수면, 생리 등의
전반적인 몸 상태에 대해 문진을 하여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알아내고 그에 대한 치료를 합니다
.


(참고사진)




다시 말해 피부만의 문제뿐 아니라 신체에 건강하지 못한 요소가 여드름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면 소화, 대변, 스트레스, 수면
등의 건강 문제를 치료하면서 여드름도 줄이는 방향으로 가는 것 입니다
.

 여드름은 기본적으로 모낭의 염증이고
구진
, 홍반, 화농 등의 증상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피부의 열을 끄면서 염증을 줄여주는 황금, 황련, 치자, 연교, 박하 등의 약재를 많이 사용합니다.”



열을 완만하게 끄면서도 피부에 촉촉한 진액을 채워주는 생지황을 쓰기도 하며, 피부가 예민하고건조하며 잘 붉어지는 경우 진정시킬 수 있는 좋은 약재이지요.

또 표피의 순환을 증진시키고 모공이 막혀있지 않고 기능을 순조롭게 하도록 도와주는 방풍, 형개, 길경 등의 약재도 씁니다.
실증성, 열성 여드름이 아니라 면포성 여드름이 위주인 경우에는 혈액의 양을 늘리고 순환을
높여주는 백작약
, 당귀 등의 약재를 많이 씁니다.



(참고사진)

만약
환자가 비위기능이 저하되어 소화에 문제가 있어 여드름이 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반하
, 후박, 지각, 산사육, 신곡
등 소화가 잘 되는 약재를 이용합니다
. 소화는 후천지본(後天之本)이라고 하여 우리가 살면서 섭취, 소화하는 영양분이 에너지의 대부분인만큼
아주 중요한 요소이고
, 이 부분을 해소해주면 여드름을 비롯한 많은 문제가 완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스트레스가 많아 자율신경이 실조되고 기운이 울체되는 경우 향부자, 진피, 목향 등 기운을 순하게 풀어주고 안정시켜주는 약재를 활용합니다.



이상은 일반적인 이야기이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약재 구성이나
용량이 달라지므로 백 사람의 한약은 백 가지 경우로 나온다
.



내 상황에 따라 맞춤으로 필요한 치료 방법과 정도가 달라지는 점이 한방의 매력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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