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sse 3월호 인터뷰 - '여드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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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Noblesse) 3월호 인터뷰 - '여드름' "한의학적 관점에서 여드름은 우리 인체의 전반적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여드름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면역력을 높여 피부 자체의 재생력을 강화하는 치료법을 채택하죠"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의 발생 부위로 오장육부 중 어느 곳에 병이 있는지 알아보는 진단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턱 쪽에 자주 나는 여드름은 자궁 난소 기능, 볼 쪽의 여드름은 소화기관의 이상으로 보기도하고, 소양경락이 흐르는 귀 앞쪽의 여드름은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보는 식입니다. 이는 오장육부와 경락이론을 망라하여 하는 망진(望診)의 한 방법이며, 실제 진료에서 많이 활용되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변증 중의 하나이므로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체질, 생활 습관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치료하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