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헌한의원

곶감 찹쌀죽으로 만성장염 설사를 다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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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찹쌀죽 만드는법
곶감 한 개 찹쌀 30g 진피 3g를 죽으로 끓여 먹습니다.

만성장염이나 설사를 자주할 때

곶감은 달고 서늘한 성질을 갖고 있어

폐를 윤택하게 하여  기침에 도움이 되고

장기능에 도움이 되어

설사나 위가 답답하여 토하는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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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은 비위가 차서 생기는 소화불량과  설사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찹쌀은 찰지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으로 알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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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의 경우 오히려 멥쌀보다 소화가 더 잘되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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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는  귤껍질을 1년이상 말린 것이 좋은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찬기운을 완화시켜 주어

감기를 예방해주고 구연산이 들어있어

식욕을 촉진하고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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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은 다져서 밀가루와 함께 전병을 부쳐먹으면  

기침, 설사,  구토,등에 도움이 되고 산약 의이인과 함께

죽을 끓여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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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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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주후 얼린감을 먹으면 술을깨는데 도움이 되지만

술안주로는 좋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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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곶감은 요오드의 함량이 높아

갑상선항진증에는 주의합니다. ​

 3. 곶감은 공복에 먹는 것 보다는 식후에 먹는 것이 좋은데

공복에 먹게 되면 탄닌성분이 위산과 결합되어

 소화장애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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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곶감은 게와 함께 먹으면 안되는데 

꽃게 살의 단백질과 감성분이 결합하여

설사복통등의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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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감은 고구마와 같이 먹으면 위장장애를 일으킬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성 : 청담동 명옥헌한의원 김진형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