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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강과 연관된 폐, 간, 대장의 상관관계와 장 운동법

한방의서에 보면 폐와 대장을 부부관계로 보는데 이를 보면 폐기능이 떨여져 면역력이 약하거나 쉽게 감기에 걸리는 것으로 인하여 장건강이 안좋아질수 있고 또한 장건강이 나빠지면 폐기능이 약해질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폐주 피모(肺主皮毛)라고 하여 폐기능에 따라 피부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되며 또한 대장은 피부의 진액을 주관한다고 나오는데 이를 보면 대장이 안좋아 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아토피나 각종 피부질환이 쉽게 발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 폐

그리고 간과 대장은 서로 통한다는 (肝大腸相通)말이 있는데 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간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대장에 바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 간

이를 종합해 볼때 대장건강에 중요한 것은 폐와 간의 건강이 중요하며 이는 평소 스트레스 관리와 피로 관리 건강한 먹거리가 중요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대장

장의 한자를 파자해 보면 고기육(肉)변에 바뀔역(易)자입니다. 즉 쉽게 외부 환경(음식과 스트레스)에 쉽게 변하며 이에 따라 변동성이 심한 장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 몇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따라해보시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우선 안복행법이라고 하여 손으로 배를 시계방향으로 맛사지 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속이 안좋을때 자연스럽게 누가 가르쳐 주지 안았지만 무의식적으로 배를 맛사지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자기전에 혹은 일어나자 마자 배를 시계방향으로 5분-10정도 맛사지 해주게 되면 장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로 복식호흡을 하는데 복식호흡의 경우 초보자는 앉아서 하지 말고 배꼽에서 3-5cm정도에 손이나 손바닥을 대고 숨이 손바닥까지 내려간다는 의식으로 호흡을 하시면 좋습니다. 호흡을 통해 인위적으로 장운동도 시켜주면서 장에 보다 많은 혈액공급을 시켜줄수 있는것입니다.

세번째는 걷는 운동이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걷는 시간이 부족하면 장맛사지 할때 발을 부딪히는 운동을 하게 되면 도움이 됩니다.
한방의 경락이론으로 볼때 발에 있는 족경락은 대부분 배에 있는 장기를 통과하여 순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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