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헌한의원

화상은 일상 생활을 하면서 입기 어려운 질환이지만 한번의 실수로 큰 고통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무서운 상처입니다. 화상은 안면부에 울퉁불퉁한 피부 상태를 만들게 되는데, 기혈 순환이 되지 않아 색이나 피부 감촉이 화상을 입은 듯 나타나기도 합니다.
화상 흉터의 치료는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콜라겐 층을 파괴하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시켜서 피부색이나 촉감이 원래의 피부와 많이 흡사하게 만들어 냅니다.

이런 화상 치료에는 세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첫번째 단계로 색의 변화를 겪는 단계가 있습니다. 형상 재생술을 이용해서 새로운 세포가 재생되도록 함으로써 기혈 순환이 되게 하면 색의 변화가 제일 먼저 일어나게 됩니다.
두번째 단계는 형태의 변화 단계로 새로운 세포가 재생되면서 울퉁불퉁한 피부 상태가 개선되고 원래의 형태를 띠게 됩니다. 세번째 단계는 촉감의 변화 단계로 위로 올라온 세포가 내려가면서 맨들맨들하거나 울퉁불퉁한 촉감이 바뀌게 되는 단계입니다.

또 화상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타박상, 수술흉터 등의 흉터 치료 또한 명옥헌만의 자랑입니다.
교통사고, 수술, 타박상 등으로 피부는 부분적으로 색이 달라지거나 촉감이 달라지고 또 살이 새롭게 위로 올라오는 등의 표시가 나는 흉터가 생기기도 합니다. 피부내에 진피층이 얼마나 손상이 되었는가에 따라 흉터의 크기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또 흉터 부위에 손상이나 봉합시 비정상적인 세포층의 형성으로 기혈 순환이 되지 않아 색이 다르게 나타나며, 촉감 또한 다르게 나타납니다.

흉터 치료는 진피층을 재생시키고 기혈 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만들어서 그 형태를 원래의 형태와 비슷하게 복원시킵니다. 순서는 화상 치료와 마찬가지로 색의 변화, 형태의 변화, 촉감의 변화로 일어납니다.

그리고 흉터 치료 중에도 켈로이드 흉터 치료가 있습니다. 켈로이드 체질은 타박상이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가 않고 피부가 위로 부풀어 오르거나 수술 후 흉터가 크게 만들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피부의 특정 부위의 색이 다르고, 촉감이 다르며 위로 올라오거나 해서 눈에 띄게 표시가 납니다.
켈로이드 체질이어서 진피층에 손상이 날 경우 외곽적으로 수술을 했을 대 흉터가 크게 남게 됩니다.

켈로이드 치료는 형상 재생술로 시술하여 켈로이드층의 형성하는 비정상적인 세포를 파괴하고 새로운 세포를 형성시켜서 그 크기를 줄이고 색을 바꾸며 동시에 촉감도 완화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