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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땀! 때로는 병의 징후일수도 ..

여름철 땀 ! 때로는 병의 징후일수도.,

‘ 저는 48세된 주부입니다. 어려서 부터 얼굴에 땀이 많이 나서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로션도 잘 바르지 못합니다. 미끌거려서 조금만 몸을 움직이면 얼굴에 땀이 비오듯이 쏟아지니 창피 하고 또 일 하는데 아주 힘듭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명옥헌 한의원이 있어 이렇게 들리게 되었습니다. 땀의 원인이 무엇인지 치료가 가능한지를 알고 싶군요. ’

이러한 고민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땀이 병적으로 많아 지하철에서 혹은 직장에서, 바이어와의 대화시에 불편한 점은 없으신가요? 당신의 땀은 때로는 병의 한 징후가 될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땀이 병적으로 나는 증상을 ‘다한증’이라고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땀을 단순한 노폐물이라기 보다는 몸안의 진액, 즉 생명수로 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적당히 흘려야만 좋은 것이고 많이 흘리는 것은 안 좋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사람도 있고 땀이 적은 사람도 있지만, 문제는 원래 땀을 많이 안 흘리던 사람이 어느 순간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다.

땀이라고 해서 다 같은 땀은 아니고 원인이나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크게 분류를 한다. 자한증, 도한증이 그 가장 큰 분류라 할 수 있는데 살펴보자면-.

낮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 자한증

낮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나는 경우를 말한다. 덥지도 않은데 땀이 얼굴에 또는 온몸에 흐를 때 흔히 ‘기력이 많이 약해졌어. 보약이라도 한재 해먹어야 겠어’ 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말이 옳다. 이런 경우는 기력이 약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이다. 기력이 약해져 모공을 잡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땀을 계속 흘리는 것이며 식은 땀도 이 분류에 속한다.

잘 때 땀이 많이 나는 경우- 도한증

도한증은 밤에 땀을 뻘뻘 흘리다가 깨는 것을 말한다. ‘땀을 도둑질한다’고 해서 도한증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마치 악몽을 꾸고 나면 잠옷이 젖어 있는 것처럼 잘 때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이럴 경우는 기분 나쁠 정도로 끈적거리는 땀이 나기 마련이다. 대개 신장의 기운이 떨어진 사람에게 나타나는데 신경쇠약, 신장 근육의 혈액부족, 자위행위로 인한 생식기능저하, 폐결핵이 있을 때 잘 나타난다.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수족한

한의학에서는 손과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을 두고 비위의 기능이 약해졌다거나 비위에 습열이 많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비위의 기운이 약해지는 것은 지나치게 머리를 쓴다든지 생각을 많이 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고 이로 인해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게 되며 극도로 긴장했을 때 더욱 땀이 난다.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두한증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은 비위에 쌓인 습열이 위로 치솟아 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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