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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현 칼럼 > 화상을 입으면.,..어떻게 해야 할까?

화상을 입으면..어떻게 해야 할까?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화상을 입게 됩니다. 뜨거운 냄비에 혹은 전열기구에 혹은 요리를 하다가 데기도 하지요. 이러한 사고를 당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화상을 입게 될시에 조치와 치료에 대하여 몇 가지를 적어봅니다.

“ 얼마전에 튀김요리를 하다 많은 양의 기름이 얼굴에 튀어서 오른쪽 볼살 쪽 많은 부분에 2도 화상을 당했습니다. 전체적은 아니고 부분인데, 바로 물로 씻어 내고 병원가서 약바르고 치료한지 2일째이고 병원에서 약한 2도화상이라 흉터는 안 생긴다고 하는데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흔히 화상을 입으면 ‘ 몇 도의 화상이다 ’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화상은 크게 그 정도에 따라 1도에서 3도까지 구분이 되지요.

우선 1도 화상은 표피만 손상이 된것이고 피부색이 빨갛게 되는 정도의 약한 화상입니다. d이러한 화상은 그냥 환부에 소독약을 칠하고 가제를 덮거나 냉 습포를 하면 좋아질수가 있지요.

2도 화상인 경우에는 표피 아래의 진피까지 손상이 된 것인데 피하조직까지 손상이 된것이지요.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있는 상태인데, 2주 정도가 지나면 어느 정도는 통증이 감소가 되지요. 이러한 경우에는 환부를 청결하게 하고 연고를 바른 후 포대를 해주면 되지요.

3도 화상은 진피 아래의 피부 조직까지 손상이 된 상태입니다. 대체적으로 화상의 범위가 넓고 중증인 경우에는 화상을 입고 나서 7시간 이내의 쇼크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지요. 이러한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고 피부 이식 수술도 생각을 하여야 하지요.

우리 선조들은 이러한 화상에 대하여 나름대로 치료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화상을 입었을시에 알로에의 액즙을 내어 환부에 바른다거나 매실을 담근 식초를 바르기도 하였고, 오이즙을 내어 바르거나 혹은 토란을 갈은 즙에 참기름을 넣은 뒤 환부에 바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것은 화상에 대한 응급조치의 방법으로 썼던 것이였으며, 이 외에 흉터부위에 치료하는 한방 치료법도 있지요.

화상 흉터의 한방 치료법은 침술로 시술하여 점차적으로 새로운 흉터가 재생되도록 만드는방법입니다. 화상 흉터라고 하는 것이 진피층이 손상되어 생기는 것으로 떡살이 생기고 그 색이 변색이 되는 것이지요. 명옥헌 한의원의 형상 재생술 시술은 이러한 피부의 진피층을 재생시켜 화상 흉터가 점차적으로 줄고 위로 올라온 부분이 내려가며 피부의 색이 정상적인 색으로 돌아오게 하는 시술법이라 할수 있습니다.

화상 흉터는 여러 가지 면에서 대인 관계를 어렵게 만들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지요. 또한 사전에 흉터가 생겼을 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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