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성초 차는 여드름과 기미에 좋습니다.
여드름 , 말만해도 징글징글하죠. 짜내면 다시 올라오고 붉은 자국으로 남아 있고, 하여간 이러한 여드름으로 찾아오는 분들이 명옥헌 한의원에 많은걸 보면 하여간 피부 문제중 가장 골치거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드름은 흔히 청춘의 상징이라고 하지요. 통계를 보면 10명중 9명은 여드름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같은 경우에는 성인 여드름도 하나의 문제입니다. 인스턴트, 공해, 불규칙적인 식사 등등 피부를 안 좋게 하는 것들이 많아져 여드름이 생길 나이가 훨씬 지났는데도 생기지요. 기미도 사춘기 이후에 나타나는 스트레스나 햇볕의 과도 노출이 원인인데, 이러한 것도 스트레스가 그 주요한 원인이기에 여드름의 원인과 별반 차이가 없지요.
이러한 여드름에 어성초 차를 마셔보면 어떨까요? 어성초가 여드름에 좋은 것은 다 아실 것입니다. 어성초라는 이름은 손으로 비비면 생선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요. 이러한 어성초는 여드름과 기미의 원인인 스트레스, 잘못된 섭생법에 의한 독소를 해독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서 물 1리터에 어성초 30g 을 넣고 그냥 보리차처럼 끓여서 드시면 되거든요. 자주 마시게 되면 점차적으로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가 나지요. 이러한 어성초차는 건선이나 피부 질환, 새집 증후군에도 좋으니 한번쯤 끓여서 드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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