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현 칼럼 >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중온 반복 목욕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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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중온 반복 목욕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저녁이면 낮동안 쌓인 노폐물이 피부에 많아지게 되지요. 그래서 이러한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목욕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중온 반복 목욕을 함으로써 이러한 노폐물의 배출 효과를 높일수가 있습니다. 중온 반복 목욕은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체내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되므로 혈액 순환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피부에 윤기가 흐르도록 만들어주지요.
우선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샤워를 하여 몸의 노폐물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30~40도의 욕조물에 들어가 5분정도 앉아 있지요. 그리고 욕조에서 5분이 지나면 나와 휴식을 취하고 샴푸를 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과정이 지난 뒤 다시 욕조에 5분정도 들어가 있으면 땀이 나오면서 노폐물도 같이 배출이 됩니다. 그리고 다시 욕조에서 나와 몸을 씻어 내지요. 다시 한번 욕조에 들어가 8분정도 있으면서 땀을 뺍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땀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욕조에서 목욕 가운을 걸치고 나와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휴식을 약 20분정도 합니다. 목욕을 하고 난 직후에는 체온이 높아져 땀이 많이 흐르지요. 이때 어떤 분들은 베이비 오일을 바르며 피부를 관리하는데 이러한 것은 좋지가 않습니다. 체온이 식지 않은 상태에서 베이비 오일을 바르면 피부가 기름막에 덮이여 땀이 제대로 증발되지 않으니까요, 되도록 휴식을 하여 몸이 다 마르고 체온이 낮아진 뒤에 베이비 오일을 바르는 것이 좋겠지요.
중온 반복 목욕은 몸에 노폐물을 빼주는데 좋은 목욕법입니다. 이러한 목욕으로 피부를 가꾸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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