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강 칼럼 > 기관지에 좋은 음식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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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에 좋은 음식에 대하여
- 매실에는 살균과 피로회복에 뛰어나고 칼슘흡수를 촉진하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풍부하다. 스트레스로 칼슘의 소모가 많아 체질이 심하게 산성화되어 초조감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매실이 좋은 것이 이 때문이다.
-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인다.
-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질은 산성으로 기운다. 몸이 산성으로 기울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이다.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다.
- 매실에는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루부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에 한결 가뿐하다.
-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다. 카테킨산은 장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는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간다.
- 매실 속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매실을 불에 구운 오매의 진통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놀다가 다치고 들어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 없을 정도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 매실 식품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또한 매실 속에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 맛이 시고 무독하다. 간과 담을 다스린다. - 근(세포)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든다. - 번열을 내리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통증을 멈추게 한다, -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한다. - 토사곽란을 멈추게 하고 냉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 주독을 없애며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앤다. -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물의 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앤다. -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고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다. - 대변불통, 대변하혈, 피오줌을 낫게 한다. - 입안의 냄새를 없애며 가슴앓이와 배 아픈 것을 다스리고 허증피로를 다스리며 폐와 장을 수렴한다. 또한 중풍과 경기를 다스린다.
기관지가 약할 때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매실을 날 것으로 그대로 먹을 때는 맛이 너무 시고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실식초나 매실차, 매실농축액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도라지
꿀의 효능
:설탕은 분해과정에서 비타민이나 무기질류를 필요로 하지만 꿀에 들어있는 당분(포도당, 과당)은 체내에서 더 이상 분해될 필요가 없는 단당체로 되어 있어 체내흡수가 빠르고 아주 빨리 그리고 완벽하게 되며 영양의 밸런스를 깨트리지 않고 곧바로 에너지로 활용됩니다. 그래서 좋은 꿀을 드시면 피로회복과 숙취제거에 좋습니다.
:벌꿀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정장작용을 해주고 비피더스균은 증식시키고 창자속의 장균은 억제시키기 때문입니다.
무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술과 밀가루 독을 잘 해독해 주며 가래를 잘 삭혀준다. * 당뇨와 이질의 치료에도 쓰이고 코피를 흘리거나 피를 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 비타민 C나 철, 식이 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다. * 갈아먹을 때 비타민 C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므로 곧바로 식초에 넣으면 파괴 되지 않고 매운 맛도 부드러워진다. * 아밀라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전분식품의 소화를 돕는다.
감기를 치료하는 중요한 방법은 감기의 기운을 발산시키는 방법. 땀으로 발산함으로써 전신의 기혈순환이 원활해져 빠르게 회복되는 것이다. 무는 폐에 들어가서 기운을 소통시키고 담을 제거하기 때문에 꿀이나 조청을 섞은 무즙이나 삶은 무즙은 감기의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아주 좋다. 실제, 무에 풍부한 비타민C와 A는 호흡기 점막을 튼튼히 해주고,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기침과 가래를 진정하는 효과가 있다. 단, 폐에 작용하는 무의 매운 맛은 무속보다 껍질과 윗부분에 더 많으므로 껍질을 같이 갈거나 삶아야 더 좋다..
감기약을 먹이는 것보다 믿고 안심할 수 있어, 달인 무즙을 겨울철 상비약으로 사용한다. 또, 기침으로 인한 인후통에도 무를 삶은 물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에도 무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데 무즙의 경우, 담을 제거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 는 효과가 있다.
- 독감이나 감기에 걸릴 때 : 감기, 기침, 목 아플 때 아이들에게 항생제만 먹이지 말고 무조청을 아이들에게 주면 약효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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