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몸에 붓기와 독소를 배출하도록 하려면
△팥
팥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킨다. 따라서 체내에 과잉 수분이 쌓여 지방이 쉽게 축적되어 살이 찌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팥의 이뇨작용은 부기, 만성신장염 등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팥에는 섬유질과 여러 종류의 사포닌이 들어있어 장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를 치료하는데 좋다.
뛰어난 이뇨효과=인삼에서 발견되는 항암, 성인병 예방 성분인 사포닌이 팥에도 들어 있다. 사포닌은 소변을 원활하게 배출하는 이뇨효과가 있어서 몸이 잘 붓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팥에 풍부한 칼륨 역시 나트륨을 분해해서 염분으로 인한 부기를 빼는 데 좋다.
혈액순환 개선=비만이거나 만성 신장염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에는 팥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 된다. 술 마신 다음날의 숙취해소에도 좋고, 당뇨병에는 팥과 다시마, 호박을 함께 넣고 삶아 먹으면 좋다고 한다.
피로회복·기억력 증진=곡류 중에서는 팥만큼 비타민 B1이 많은 식품도 드물다. 100g 중 0.56㎎ 정도 들어 있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당질대사가 잘 되지 않아서 몸속에 피로물질이 잘 쌓이게 된다. 따라서 팥을 먹으면 비타민 B1 결핍으로 생기는 각기병을 예방, 치료하는 것은 물론 피로회복에 좋다.
또 비타민 B1은 신경과 관련이 깊다. “특히 정신적인 긴장이 심한 사무직 근로자나 수험생들은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식욕부진, 수면장애, 기억력감퇴, 신경쇠약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기 쉽다.
따라서 팥처럼 비타민 B1이 풍부한 식품을 가까이해야 한다
변비 해소·다이어트=팥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사포닌이 0.3% 정도 들어 있다.
이 사포닌 성분이 4%가량의 섬유질과 함께 장을 자극해서 대변을 잘 보게 해주는 만큼 변비, 다이어트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한때 팥 삶은 물이나 가루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이 인기를 끌었을 정도다.
그렇다고 팥을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몸이 검어지면서 몹시 마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호박
호박은 약알카리성 식품이다. 호박의 당분은 소화가 잘 되므로 회복기의 환자나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그래서 위장이 약하고 마른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위가 강화되고 살이 찌는 효과를 얻는다. 또한 비만증인 사람의 다이어트, 당뇨나 산후의 부기를 빼는 데에도 늙은 호박을 따를 만한 식품이 없다. 이는 호박이 살을 찌개 하는 성질을 갖고 있는 동시에 몸 안의 수분이나 노폐물을 잘 빼주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호박은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고 호박의 펙틴 성분은 식물성 섬유소로, 이뇨 작용을 돕고 담석증 예방에도 좋다.
1. 회복기환자나 위약한 사람
2. 마른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살이 찌는 효과
3. 비만증인 사람의 다이어트(팩틴성분)
4. 당뇨나 산후부기 빼는 효과
5. 숙취해소
☆ 늙은 호박은 성인병, 변비, 설사, 기침, 감기, 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된다. 또 동짓날 호박죽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을 만큼 호박은 중풍예방에도 좋습니다.
△옥수수수염
거기에 비해 옥수수 수염은 말려서 한약재로 쓰여왔으며 '옥촉수(玉蜀鬚)' , '옥촉서예' , '옥미수', '봉자모', '포곡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옥수수 수염에 들어있는 휘토스테롤, 포도당,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 작용을 한다는 것은 약리적으로도 이미 입증됐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혈압강하 작용 및 담즙 분비 촉진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본다.
한국본초도감에 따르면 신우신염으로 몸이 붓거나 대변을 볼 때의 통증, 소변의 양이 적으면서 잘 나오지 않는 증상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 신장 기능을 개선해 부종을 치료하고 단백뇨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어 신장이나 방광, 요도 등 요로계 결석 및 만성 신염에 사용하고 중년 이후에 오는 전립선 비대증, 당뇨병, 고혈압과 간담습열로 인한 간염, 담도 결석, 담낭염, 천식 등에도 다른 약과 함께 처방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부기가 있으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비만환자에게 효과가 좋다.
한방에서는 신장이나 자궁 등에 문제가 있거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한 경우 체내에 노폐물이 쌓여 몸이 붓는 것으로 보는데, 이 때 옥수수 수염차를 마시면 부기를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몸의 열기를 내려주며, 방광염이나 신우신염에 소염작용이 있고 장기간 음용하여도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은 혈행이 저하되어 오후가 되면 하지가 잘 붓게 되는데 체내에 과다하게 축적된 체내의 수분을 빼주어 붓기를 빼주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또한 어려서부터 자극적인 탄산음료와 기름진 패스트 푸드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소아비만이 되기 쉬운데 이런 아이들에게도 좋다.
△양파
1. 스태미너 강화
양파의 비타민A는 정자의 생성에 필수적 이며, 비타민B1은 성활동을 장악하는 부교 감 신경의 기능을 왕성하게해 남성들의 정력강장제로 탁월합니다. 또한 양파는 허약 체질이나 신경쇠약 환자의 회복식으로 적당합니다.
2. 불면증
양파는 진정제나 신경안정제 역할을 해 마음이 긴장될 때나 잠이 안올 때 생양파를 먹으면 양파의 매운 맛과 향기가 뇌에 작용, 정신을 안정시킵니다. (양파를 어미맡에 놓고 자거나 생으로 먹으면 잠이 잘 옵니다.)
3. 고혈압/동맥경화증
양파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 치료하며 혈액의 점도를 낮춰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합니다. 또한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합니다. (양파의 껍질을 매일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4. 감기/기침
양파는 감기 퇴치기능이 있어 지난 수세기 동안 감기약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양파는 기도의 가래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침에 좋습니다.
5. 만성폐렴
양파를 지속적으로 먹으면 만성 페렴 증세가 매우 호전됩니다. (양파 150g, 생강 100g을 같이 넣고 찧은 뒤 삶아 물을 매일 3번씩 마시면 증세가 호전됩니다.)
6. 미용/다이어트
양파는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잔주름을 예방 합니다.
특히 지방의 함량이 적고 단백질 이 많은 편이어서 여성의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7. 습진, 무좀
양파는 살균력이 뛰어나 습진이나 무좀 등에도 매우 좋습니다.
(마른 양파 껍질을 가루내어 물에 타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8. 간장보호/알콜분해
양파는 알콜 때문에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힐 뿐만 아니라 독을 중화하여 간장을 보호합니다. 또한 간장속의 지방을 저하시켜 간장을 건강하게 하며 신체의 노곤함을 없애주어 신경통이나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9. 변비, 알레르기, 당뇨병
양파는 소화촉진, 변비, 생리불순, 유방종양, 대머리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며, 임신중독, 약물중독, 알레르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혈당을 저하시키며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에도 좋습니다.
이렇게 효능 좋은 양파지만 문제점은 먹고 난 뒤의 입냄새인데, 이럴 경우 다시마나 마른김 한장을 먹으면 입 냄새가 사라집니다.
양파에 대해서 위를 살펴보면 모두가 좋은 점만 적고 있습니다.
*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그 결과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 양파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다.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 양파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도 뛰어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예방 및 치료한다.
* 양파는 간장 속의 지질도 저하시켜 간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하며, 신체의 노곤함을 없애주어 변비통이나 피로회복에도 좋다.
* 양파는 지방의 함량이 적으며 채소로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 양파는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 양파는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잔주름을 예방한다.
* 양파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고3 수험생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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