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에 든뒤에도 오랫동안 잠들지 못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한번쯤 경험이 있을것입니다.
잠을 청하기 힘들고 자려고 하면 더욱 정신이 또렷해지는가 하면 한밤중에 깨거나 또는 너무 일찍 일어나서 다시 잠들수 없고 쓸데 없는 공상만 꼬리에 꼬리를 물어 잡념이 생겨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며 두통, 불면증, 코골이, 목통증, 어깨결림, 팔저림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숙면을 하기위해서는 여러가지 조건이 있지만 베개야 말로 편한한 잠자리에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수면을 위한 좋은 베개란 무엇일까요?
▶낮은 베개(6~7cm정도가 적당)
예로부터 고침단명(高枕短命)이란 말이 있습니다.
높은 베개를 배고자면 오래 살지 못한다는 뜻으로 베개의 중요성을 담고 있죠.
▶성질이 서늘하여 시원감을 느끼게하는 베개
두한족열(頭寒足熱)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해야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머리를 시원하게 하기 위한 베개의 역할이 중요성을 담고 있죠.
가급적 솜, 스폰지, 털류는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살아있는 자연의 생기가 발산되는 베개
< 동의보감>에 의하면 '씨앗의 생명력을 이용하여 배개를 만들어 사용하면 만병의 근원을 안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솔잎과 박하잎을 이용하거나 녹차,메밀등으로 베개를 만들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너무 푹신하거나 딱딱하지 않은 베개
▶통기성과 통품성이 잘되는 소재의 베개 - 왕겨나 메밀껍질 등
' 보약과 같은 잠' 수면은 건강에 많은 영향을 주므로 숙면하여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시기 바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