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피부가 미의 기본입니다.
아무리 시대에 따라 미인의 기준이 바뀐다고 해도 아름다운 여인을 말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부분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인이란 칭송을 받는 여인들을 보면 공통된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거나 혹은 눈과 코의 모양이 비슷하다거나 하는 등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예뻐지고 싶을 때 그것을 미의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 요즘은 아예 성형외과에 가서 “김희선 코처럼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하기도 하는 여성들도 많다고 하니까요. 사실 아름다움이란, 자신의 얼굴에 가장 잘 조화된 모습을 가진 것이지만 미인들의 공통적인 부분이 되는 점도 무시를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곳에 몇 가지를 정리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크지 않은 얼굴 목선에서 너무 많이 빗겨가지 않을 정도로 크지 않은 얼굴이어야 한다. 얼굴은 목선과 연관되어 보여지는데 볼로부터 목으로 이어지는 선이 온화해야 한다. 얼굴이 너무 작아서 목으로 이어지는 선이 이상하다거나 목이 너무 각져서 얼굴과 목으로 이어지는 선이 부자연스러워도 안된다.
2. 높고 가는 눈썹 눈썹은 눈과 코를 이끌어 주는 ‘창문’과도 같다. 눈썹이 너무 두껍거나 낮게 있으면 눈의 크기와 상관없이 답답한 인상을 주고 쳐지거나 너무 날카로와도 좋지 않은 인상을 주게 된다. 여성들의 경우 눈썹을 그리기 때문에 자연스레 예쁜 눈썹을 만들 수 있지만 남성들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아 눈썹 성형을 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있다.
3. 들리지 않고 도톰하고 높은 콧날 많은 여성들이 원하는 높은 콧날은 사실 너무 높기만 하면 아름답지 않다. 코는 코끝이 들리지 않고 콧망울이 약간 도톰한 것이 좋다. 또 콧등이 높아서 얼굴의 균형을 잡아주어야 하는데, 폐기능이 약하면 콧등이 내려 앉아 있거나 발달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코는 허리와 폐 등의 건강을 나타내 주는데 폐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척추를 교정하는 등 허리 균형을 맞추면 입체적인 모습이 갖추어 진다.
4. 도톰한 볼과 선골 쪽에 약한 보조개 광대뼈가 심하게 나온 얼굴은 강한 인상을 주지만 또 볼이 심하게 패여 있으면 겉늙어 보이고 생기있는 이미지를 주지 못한다. 볼은 도톰하고 생기 있게 약간 발그스름한 것이 어려 보이고 좋다. 또 선골 양쪽에 보조개가 살짝 패여 있으면 더없이 매력적인 인상을 가져다 준다.
5. 붉고 도톰한 입술 입술은 도톰해야 보기 좋다. 입술이 얇은 경우에는 주름이 생기기 쉬울 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적인 인상이 얄팍해 보이거나 매정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 입술은 붉어야 매력적이다.
6. 낮고 작은 아래턱 턱은 여성들의 전체적인 인상을 주는 아주 중요한 부위다. 그 중 아래턱은 얼굴의 마무리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만큼 중요한데 아래턱이 너무 많이 올라간 경우 ‘주걱턱’이 되어 흉한 인상을 준다. 또 아래턱이 아예 발달하지 않아도 이상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인상이 좋지 않기 때문에 낮고 작은 것이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을 주기에 좋다.
7. 얼굴 선과 목선에 부드럽게 이어지는 턱 턱은 얼굴의 전체적인 인상을 주는 중요한 부위다. 너무 넓게 발달해도 안되고 또 턱선이 좁아도 안된다. 턱선은 얼굴의 전체적인 선과 목선 사이에서 부드럽게 이어지는 그림이어야 좋다.
이러한 것이 요즘 미인의 기준이라고 말을 하는데, 여기에 덧붙여 빠진 요소가 깨끗한 피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얼굴형이나 턱선이나 그러한 것들이 좋다고 해도 얼굴에 여드름이나 기타 피부트러블들이 많이 있다면 미인이 될수는 없을 것입니다. 요즘 같이 외모 지상주의에 있는 세상에서 깨끗한 피부를 우선적으로 갖는 것이 사회의 경쟁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