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각화증(닭살) 치료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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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각화증(닭살) 치료사례
모공각화증은 보통은 닭살이라고도 불리며 각질이 쌓여 모공안에 지름 2~3mm의 딱딱한 응고물이 꽉차게되는 흔한 피부질환으로 전염성은 없으나 어린이나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며 40~50% 정도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데, 대체로 동반 이상 없는 건강인에게 나타나지만 피부건조증이나, 아토피피부염, 어린선, 호르몬이상, 비만, 비타민 결핍 등과 연관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동반 이상이 없는 경우엔 일반적으로 유, 소아기에 발생하여 사춘기를 거쳐 20세 정도까지 수가 증가하다가 성인이 되면서 서서히 소실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반수정도에서는 가족력을 가지는데 이런 경우 상 염색체 우성유전의 경향을 보입니다. 동반되는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기저 질환이 교정되지 않으면 모공각화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모공각화증, 닭살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게되는데 우선 유전 적인 선천적 요인은 소아시절부터 닭살이 돋는 경우 아토피성 피부, 어린선 등의 피부질환과 같이 나타납니다. 이 경우 피부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 검붉은 색으로 피부가 도돌해집니다.
모공각화증의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지나치게 자주 샤워하거나 습관적으로 때를 세게 미는 사람들, 실내 온도를 너무 높여서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면 피부의 약한 부분인 허벅지나 복부에 가려움증이 생기고 심하게 긁게 되면 모공이 도드라지고 거칠어집니다. 또 비누와 샤워젤, 샴푸등에 의해서 자연적인 피부 보호기능이 파괴되어 피부의 탈수 현상을 일으켜서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후천적인 원인으로 모공각화증, 튼살이 생기는 경우 보통 십대와 이십대에 주로 발생하면 대부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공각화증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3가지 첫째, 너무 잦은 샤워를 피한다. 가습기를 사용하여 피부에서 수분손실을 막고 샤워를 자주하면 피부의 피비가 빠져나가 피부의 수분증발이 증가하므로 너무 잦은 샤워는 좋지않습니다. 만일 매일 샤워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면 비누질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샤워 후 보습관리 철저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여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피부가 건조한 시기에는 로션이나 크림을 평소보다 많이 발라주고, 바셀린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세째, 너무 심하게 때를 밀지 않습니다. 때라고 부르는 각질층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자극에 대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 피부에서 수분을 공급하고 손실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각질층을 인위적으로 너무 심하게 벗겨내면 피부는 심하게 건조해지므로 때를 너무 자주 밀지 않는 것이 좋고 가볍게 미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