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구취원인을 알면 해방될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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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원인을 알면 해방될수 있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말 못할 구취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심한 입냄새 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면 창피 하다는 이유로 치료나 의료상담을 꺼려 하는 경우가 많 이 있는데 다들 양치질을 더욱 열심히 하고 혀 클리너 또는 구강 위생 용품을 구입하여 홀 로 해결해 보려 하지만 돌아서면 다시 풍기는 입냄새에 스트레스만 더 쌓이게 된다.
구취의 원인은?
구강 내의 문제가 대부분 이지만 요즘은 같은 경우에는 스트레스나 만성피로, 불규칙한 생활, 인스턴트 식품의 잦은 섭취로 인한 비위의 기능 저하가 구취를 일으키는 경우 가 주요 원인이 된다.
구취사례
이에 대해 홍모씨를 진단한 한의학 김승현 원장(명옥헌 한의원)은 ‘매사 지나치게 꼼꼼한 성격으로 인해 평소 긴장 된 상태로 생활하고 수면 부족으로 인한 만성적인 피로에 백태 또한 많이 생긴 상태며 위장장애까지 있다. 이런 이유들로 심장에 열이 생겨 입이 마르 는 증상이 나타나 입냄새가 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흔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규칙한 생활을 하면 위장이 나빠지고 가스가 차며 속쓰림이 생 기는데 이를 한방에서는 비위에 습열이 생긴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심장부위에 열이 많아 져 얼굴이 붉어지고 입이 계속 마르게 되며 이는 입냄새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홍모씨 의 경우 심장의 기운을 내려주고 위장을 좋게 해주는 해독 처방으로 약 3주간 치료 를 받고 현재 상당한 호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 김승현 원장(명옥헌 한의원) Talk
‘구취는 치아의 문제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혀의 설태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나타나기도 하고 콧물이 입으로 들어가 혀의 뒷부분에 달라붙어 나기도 하며 편도결석 때 문에도 발생한다. 허나 최근에는 현대사회의 특성상 불규칙한 생활 패턴,건강치 못한 식습관,스트레스와 만성피로 등으로 소화기 장애가 생기고 그것이 구취까지 유발 하는 경우가 많다’ 라고 하며 올바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칫솔질시 백태를 긁어내거나 육류,마늘 등의 구취 유발 음식을 자제하는것, 과일이나 야채섭취를 주로하고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것이 구취를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이라고 하며 모두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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