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웃는 것도 건강에 좋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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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웃는 것도 건강에 좋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 중에 하나가‘죽겠다’이다. 힘들어 죽겠다, 속상해 죽겠다, 돈 없어 죽겠다, 추워 죽겠다, 더워 죽겠다, 미워 죽겠다, 졸려 죽겠다, 아파 죽겠다, 배불러 죽겠다, 배고파 죽겠다, 웃겨 죽겠다, 심지어 좋아도 죽겠다고 한다.
‘좋다. 좋다’ 해도 좋은 일이 있을까 말까 한데 ‘죽겠다. 죽겠다’ 하는 사람에게 복이 들어 올 수 없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늘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라고 우리들에게 충고한다. 부정적인 말들도 우리의 습관에서 나오는 말인 것처럼 긍정적인 말도 습관에서 만들어진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의 웃음은 가장 긍정적인 표현이다.
즉, 웃기 위해서 연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러기 위해 일상에서 웃음을 연습하고, 또한 웃음이 습관화되도록 하는 방법을 터득해 보자. 아침부터 얼굴을 찌푸릴 일이 생기더라도 마음은 한결 편안해 질 것이다. 둘째, 화장실에서15초간 박수 치며 크게 웃는다.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며‘나는 최고다’를 외쳐보면, 열정과 자신감이 넘칠 것이다. 셋째, 여럿이 모여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본다. 혼자보다 여럿이 웃을 때33배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넷째,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15초 이상을 웃어본다. 잠자기 전의 걱정과 근심은 숙면을 방해하기 마련이다. 멋진 내일을 기대하며 박장대소함으로써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렇듯 웃음이 좋다고 해도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은 믿기 어려울 것이다. 웃음으로 모든 것이 좋아진다면 약이 무슨 필요가 있겠으며, 운동을 왜 하겠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오래 전부터 억지로 웃어도90%이상의 효과가 있다는 학설이 여러 실험을 통하여 알려졌다. 지금이라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니 웃을 기회를 일부러 만들어서라도 웃으려 노력해 보자. 참, 더불어 우리를 더욱 건강해지게 만들어 주는 건강박수를 알고 있는가? 단순한 박수동작이 혈액순환계의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다. 웃음과 박수치기를 습관화 시킨다면, 행복한 마음과 건강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여러 차례 이재우 본부장님의 강의를 재미있게 듣다보니 웃음은 우리에게 참 행복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게 되었어요.
자자, 대학입시를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취업 준비로 인해 힘이 들어도, 쌓여가는 일 더미에 직장생활이 짜증이 나도, 집안 식구들과 매일 얼굴 붉히는 일이 잦더라도 어떻게든 웃어 보려고 노력해 보자구요. 모두가 웃음으로써 세상을 맑고 밝게 만들어 나가는 그 날까지 파이팅~* 인터뷰_ 명옥헌 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