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으면 살터짐이 생길수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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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으면 살터짐이 생길수도 있다.
맞을까? 틀릴까? 화가 나면 튼살이 생긴다는 것이..
결론적으로 말하면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화가 직접적인 튼살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호르몬인데 일반적으로 튼살은 호르몬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될 때에도 인체에는 여러가지 호르몬변화가 일어난다. 특히나 화가 날때 분비되는 스트레스성 호르몬은 스트레스의 강도에 따라 그 분비량도 달라진다. 스트레스성 호르몬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유명한 것이 코르티솔. 코르티솔은 어쩌면 우리의 몸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에 대해 인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결과가 문제가 되는 것. 스트레스가 사라지게 되면 인체는 그 만큼의 에너지를 사용 했기 때문에 식욕이 증가하게 되고 고칼로리의 음식을 원하게 되어 평상 시 보다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 하게 된다.
이것은 비만으로 이어지게 되고, 체중의 증가는 잘 알려진 것 처럼 튼살을 발생 하게끔 하는 것이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생기게 되면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마련해 놓는 것이 좋다.
참고로 연인 끼리의 키스는 코르티솔을 순식간에 낮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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