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시작! 여름노출을 위한 부위별 바디케어 필요한 이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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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바디케어] 지금부터 시작! 여름노출을 위한 부위별 바디케어가 필요한 이유는?
사계절 보이는 얼굴에 비해 잘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몸! 하지만 노출의 계절 여름이 조만간 다가오면, 우리는 지금부터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하여 신체 구석구석을 점검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점검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여름에 다른 여성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본인 스스로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사태가 발생합니다.
봄철피부관리의 중요성! 지금부터 관리해야 여름에 자랑할 수 있을만큼의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1. 목 피부관리 목은 우리의 무거운 머리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시내교차로처럼 모든 순환체계가 목을 토오가해야만 몸이 움직이게 될 정도로 인체의 중요한 부위입니다. 또한 목은 피지선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쉽게 주름이 생기고, 얼굴과 함께 자외선에 노출되어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외관상 목 피부나 목 라인이 망가질 위험도가 높습니다.
노출을 위해 살펴보아야 할 목의 문제는 가장 흔한 것이 목주름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굵고 짧은 목, 깊은 골이 패인 목,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나 텔레비전을 보는 습관으로 인해 삐뚤어진 목라인 등 여러가지 미용과 건강의 문제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목이 기미처럼 그늘진 경우, 목여드름이 있는 경우, 닭살피부처럼 도드라져 건조한 목인 경우, 미세혈관이 확장된 목피부인 경우 외관상 다양한 노화의 징후가 나타나는 제 2의 얼굴인 목이 외모를 훨씬 초라하고 아름답지 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왜 목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피부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는지 아시겠지요?
☞ 여드름이 되면 어깨와 함깨 이어진 목의 노출은 거의 필수적입니다. 위에 열거한 목의 미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얼굴에 신경쓰는 것만큼 목 관리에도 신경을 써 줘야 합니다. 단지 앞 목부분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앞, 뒤, 양 사면을 모두 케어해야 합니다. 마사지뿐만 아니라 팩이나 마스크를 사용할 때, 선크림이나 앰플을 도포할 때도 목까지 적용해주며 차가운 스톤이나 습포를 이용해 준다면 부드러운 목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맨날 얼굴피부에만 신경쓰셨죠? 목 피부에도 관심을 주세요..
2. 가슴 마사지관리 가슴이야 말로 노출의 계절에 가장 빛을 볼 수 있는 꽃과 같은 부위입니다. 건강하고 탄력있는 가슴은 전체적인 바디 실로엣에 매력을 더해줍니다. 무엇보다 노화로 인해 처지는 가슴을 업 시키는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가슴관리 시, 무조건적으로 큰 가슴둘레만이 미의 척도는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가슴은 의학적으로 목 아래 쇄골사이 점에서 양 유두까지의 거리가 18~22cm 정도로 어깨와 팔꿈치의 중간 높이에 위치하는 정삼각형의 구도를 이상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유방은 많은 부분이 지방조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살이 찌면 함께 찌고, 살이 빠지면 가장 먼저 빠져 더욱 고민스러운 부위라 할 수 있습니다.
☞ 가슴부위를 구성하는 대흉근, 소흉근, 흉골근과 같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 가슴라인과 모양이 결정된다는 것을 아시나요? 필요시 탄력을 주는 가슴제품과 앰플, 마스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도포하면서 가슴마사지를 진행해주면 피부도 좋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가슴관리는 피부물질대사와 혈액순환작용에 의해 가슴을 볼륨있는 인상을 주도록 당겨줍니다. 이 물질대사의 자극은 에스트로겐 호르몬분비를 촉진시켜 바디라인 전체에 여성성을 부여해 줄 수 있습니다. 가슴마사지를 진행할 때는 일주일에 2회 정도 2개월 이상은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부터 당장 시행한다면 곧 다가월 7월에는 아름답고 풍만한 가슴을 선보일 수 있을겁니다.
아름다운 선을 가진 고운 가슴피부를 원하십니까?..
3. 팔뚝과 팔꿈치 피부관리 팔뚝 아래쪽은 처지고 탄력을 읽어버린 살이 문제이고, 팔뚝 위쪽은 기미와 색소, 거뭇한 팔꿈치 등이 문제입니다. 여름철 노출에 있어서 가장 미용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부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위입니다. 특히 팔뚝 아래로 처지는 살은 슬리밍 관리가 필요한 부위이기도 하지요.
전체 바디 중에서도 팔뚝에만 셀룰라이트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 팔꿈치의 경우 검거나 잔주름과 하얀 각질이 일어난 튼살이 있을 수 있으므로 매일 각별히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이들은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타인에게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팔뚝은 가장 쉽게 보여지는 부위이기 때문에 필요시 슬리밍제품을 이용하거나 운동을 통해 처진 살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팔꿈치에는 시간을 할애하여 스크럽제를 이용한 각질제거 및 튼살에 도움이 되는 보습제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팔꿈치가 지저분하면 평소에 잘 안 씻는 사람인 줄 안단 말이예욧..
4. 복부 군살제거 관리 아랫배와 옆구리의 지방축적, 바깥쪽 허벅지 살까지 연결되어 러브핸들이라고 불리는 살이 복부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복부상태는 피하지방의 두께보다는 조직 사이사이에 있는 노폐물을 얼마나 배설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를 주안점으로 두어야 합니다.
또한 급격한 셀룰라이트의 증가로 인해 살이 트고, 울퉁불퉁한 표면을 가지게 되며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피부가 심하게 손상될 수 있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 윗배와 아랫배, 옆구리 중 어느 부위에 셀룰라이트 축적이 많이 되어 있느냐에 따라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체크해 봐야 합니다. 배는 어느곳보다 지방축적이 용이한 부위이므로 운동, 스트레칭, 마사지, 온열관리 등을 통한 지방분해에 주력해야 합니다.
또한 복부는 날씬한 허리라인과 같이 비만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건강과 직결된 문제도 발생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특히 간과 연결되는 문제는 복부에 심각한 질병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뱃살 어쩔거야.. 단순히 처진피부가 문제가 아니라 건강이 나쁘다는 신호라는데..
5. 등 피부관리 얼굴이나 비만의 문제처럼 눈에 띄는 신체부위라면 비용과 시간을 과감히 투자하겠지만, 등은 여름을 제외하고는 가려지는 부위이므로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얼굴 여드름에 비해 방치되고 있는 등여드름, 등의 괴사성여드름이 여름철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어 노출의 기쁜을 망칠 수 있습니다.
특히 위나 비장에 독소가 쌓이면 흉추의 왼쪽에 색소침착이 심하고 많이 돌출되게 됩니다. 간의 해독이 원활하지 않으면 흉추의 오른쪽 피부톤이 검게 착색되어 돌출됩니다. 더불어 군데군데 붙어있는 등살은 아름다운 곡선을 저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 등의 여드름은 패인 흉터는 잘 생기지 않지만 멜라닌이 그대로 색소침착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부위입니다. 여드름은 추출하거나 자극을 주지않고 주기적인 각질제거를 통해서 모공이 막쳐 생겨나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보다 피부가 상대적으로 두껍기 때문에 AHA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쓰는 것도 좋지만, 평소 피부트러블이 심하다면 전문적의의 상담을 받은 후 본인의 피부상태에 맞는 등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등의 경우 의류나 속옷과의 마찰이 있는 경우,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갑자기 살이 쪘을 경우, 독소가 쌓여 불안정할 경우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독소관리는 필수적입니다. 의상은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여드름이 심해지지 않도록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뒷태가 아름다운 여자~ 바로 등피부가 고운 여자~
6. 허벅지 군살제거 및 피부관리 허벅지의 경우 셀룰라이트는 수분정체에 원인이 있으므로 하체순환과 부종관리가 포인트입니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은 허벅지를 포함한 하체에는 수분이 집중적으로 몰리게 되고, 진피층에 수분이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부종이 반복되면 하체만 살이 찌는 하체비만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하체의 수분정체는 혈관과 림프관의 압박을 받고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비만세포의 분해가 일어나지 못하게 만듭니다. 비만세포의 분해가 일어나지 않으면 2차적으로 지방세포 비대증을 초래하게 됩니다. 더불어 허벅지는 겨울내내 건조해진 닭살(모공각화증) 피부, 임신이나 급격한 체중증가로 인한 튼살의 문제가 야기되는 부위이므로 잘 관리해야 합니다.
☞ 이미 셀룰라이트가 진행되고 있으나 물렁물렁한 물살형이라면 노력에 따라 호전될 수 있습니다. 모든 하중이 하체에 쏠려있어 극심한 근력운동은 오히려 다리를 굵어지게 하므로, 정맥과 혈관을 풀어주는 가벼운 허벅지 스트레칭과 요가가 적당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위와 관련된 스트레칭과 요가 설명법이 잘 나와있으므로 틈틈히 보면서 따라해 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셀룰라이트를 제거해주는 기구나 크림, 젤을 사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가능하면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허벅지의 살을 빼고,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허벅지관리법입니다.
허벅지만 살짝 날씬해져도 몸이 전체적으로 슬림해 보인답니다..
7. 발 피부관리 발은 시간과 노화에 따른 압력으로 건조하고 갈라지는 발뒤꿈치와 발가락에 자주 생기는 굳은살에 둘러싸인 형태의 티눈이 발생하여 미용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하이힐의 장기간 착용으로 치유되지 않는 발의 상처가 발 건강까지 해칠 수 있으므로 바로바로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 여름철 시선을 사로잡는 발과 발목의 관리는 반드시 진행되어야 합니다. 뒤꿈치, 발목, 무릎까지의 세심한 각질제거와 아픔다운 곡선을 위한 부기제거는 여름철 노출을 위해 필수저긴 사항입니다.
일주일에 3~4회 정도는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굳은살 제품을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면 발 걱정은 끝! 샤워를 마친 후 잠들기 전에 각질제거 성분이 들어간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고, 낮에는 연화제를 함유한 농후한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파는 제품으로는 시어버터나 코코아버터 정도가 좋습니다. 페퍼민트나 레몬과 같은 자극제, 연마성 스크럽제는 효과는 빠르나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발에 적용하는 보습크림을 선택할 때는 향이 좋은 제품을 골라 마사지 하세요.
킬힐은 발과 발목에 독~!! 신고다니고 싶으면 매일매일 보습제와 함께 마사지는 필수..
봄철피부관리의 중요성, 바디케어의 중요성을 잘 아시겠지요?
이제 5월이 시작됩니다. 지금부터라도 봄철피부관리, 바디케어에 신경써 주시면 더운 여름에 얇고 짧아진 의상들로 신체가 노출되었을 때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를 선보이실 수 있을겁니다.
일년 열두 달 중에 가장 기다려지는 계절 5월! 어찌나 찰나인지 가능하면 조금이라도 더 붙잡고 싶어지는 계절 5월! 푸른하늘에 솜사탕같은 구름이 둥실둥실 떠가는 것조차 한 폭의 그림같은 계절 5월입니다. 아무쪼록 밝고 맑은 5월에 다가왔던 인연처럼 연한 녹색이 다 진해지기 전에 오월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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