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세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대부분의 구취는 구강 내 원인으로부터 유래되므로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그러나 구강 내 원인 중에서도 구취 발생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요인들을 찾아내어 제거하고 관리하는 것
이 치료의 성패를 좌우한다. 원인에 따른 치료를 위해서는 설태의 제거, 치주질환 및 구강 내 염증치료,
치태나 치식 제거, 올바른 칫솔질 및 혀 닦기 교육, 양치제재(함수제)의 사용,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포함한 저 지방 음식의 섭취 및 파, 마늘, 겨자류, 달걀 등의 구취 유발음식을 회피하는 식사의 개선 등이
필요하다. 구강 외의 원인인 경우에는 원인 치료를 한다
입냄세제거, 구취제거 입냄새를 예방하는 방법
칫솔이 없어도 양치를 한다
기호품을 지혜롭게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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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신 후에는 입가심 : 커피는 입 안을 약산성으로 만드는데 이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커피를 마신 후에 가글을 해서 입 속이 약산성이 되지 않도록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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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설탕 없이 담백하게 : 당분은 입 속에서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의 먹이가 된다. 홍차나 허브티 등을 마실 때는 설탕을 빼고 마셔야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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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운 후 물 한 잔 : 담배를 피우면 입 속이 건조해지는데 침의 양이 줄어들면 세균을 씻어내지 못하면서 입냄새가 심해진다. 입속 건조를 막기 위해서는 담배를 피울 때마다 물을 한 잔씩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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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 녹차잎 껌 : 알코올은 분해되면서 고약한 냄새를 내는데, 이때 녹차잎을 씹으면 녹차 속의 아스파라긴산이나 카페인 등이 숙취 해소를 도와준다. 녹차 속 폴리페놀 성분은 입속을 살균해 준다.
자극적인 음식 냄새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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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채와 육류, 유제품 줄이기 : 마늘, 양파, 겨자 등의 향신채는 입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육류나 유제품 등 고단백질 식품 또한 입냄새의 원인이다.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입냄새를 내는 황화합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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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잡는 민트ㆍ파슬리 : 민트나 파슬리는 특유의 향으로 맛이 강한 음식 냄새를 잡아준다. 이같은 허브는 입속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작용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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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 돕는 박하차 : 소화가 되지 않으면 음식 냄새가 역류하면서 입냄새가 날 수 있는데,박하를 옆에 두고 습관적으로 마시면 소화를 도와 이로 인한 입냄새를 없앨 수 있다. 박하는 입 속에 남아 있는 음식 냄새를 휘발시키는 작용도 한다.
입 속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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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자마자 물 한 잔 : 수면 중에는 침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입 속이 건조해진다. 침이 순환하지 않으면 음식찌꺼기가 조금만 있어도 부패해서 냄새가 나므로 자고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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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을 잡아주는 천화분 : 물을 마셔도 갈증이 지속되고 입 속이 깔깔하다면 한약방에서 천화분을 구해 끓여 마신다 하루에 30g씩 차처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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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으로 침샘 자극 : 껌을 씹으면 침샘이 자극돼 입 속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때 껌을 무설탕 껌으로 바꾸면 더욱 효과적이다.
간식을 바꾸면 입냄새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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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케이크 대신 신맛 나는 과일 : 당분은 입속 세균의 영양분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간식 대신 신맛이 나는 과일을 먹으면 신맛이 침샘을 자극해 입안이 촉촉해지면서 입냄새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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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보다는 요구르트 : 우유는 고단백 식품으로 입냄새를 유발하지만 우유를 발효시킨 요구르트는 오히려 입 속의 냄새 유발 물질을 줄여준다. 요구르트는 입냄새를 유발하는 치주염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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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보다는 씹어 먹는 것 : 같은 재료라도 토마토주스보다 생토마토가 입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씹는 동안 과육이 이에 붙은 플라크를 없애준다.
건강과 입냄새는 반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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