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튼살과 스트레스는 관련이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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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언제생간지도 모르게 집에서 티비보다가 종아리 뒷쪽을 봤는데 정말 깜짝놀랐어요...ㅠㅠ 제 다리에 이런게 생기다니... 여기저기 알아보고있는데 한의원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 하시는지 궁 금하네요 후기를 보니 치료 효과가 좋은것 같던데 어느정도 좋아질수 있을까요? 제 다리에 난 상처같은 것들을 보고 튼살이라고 하는것도 오늘 알았는데요 튼살이 생기는 이유도 궁금하네요. 치료비용이 가장 중요하겠죠? 답변 부탁드립니다 *^^*
A. 안녕하세요 ~ 튼살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죠?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튼살은 갑자기 살이 쪄서 살이 피부 밖으로 비집고 나온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의학적으로는 부 신피질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해 피부 진피층(안팎 두 겹으로 된 피부의 안쪽)의 콜라겐이 변성된 것입니다. 피부부의 결합조직을 형성하는 주요 성분. 즉, 콜라겐과 함께 피부 세포의 탄력 조직을 형성하는 단백질 은 엘라스틴인데, 피부가 갑자기 팽창하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찢어지면서 살이 트는 것입니다. 튼살을 팽창선조라고도 하며 생리적 또는 병리적 요인에 의한 체내 부신 피질호르몬 증가와 관련이 있으 며 피부의 신장이 2차적인 역할을 합니다.
팽창선조'라고 하는 피부질환의 하나인 튼살을 자세히 살펴보면 살이 약간 움푹 들어간 상태로 선이 죽 죽 그어진 것 같은 모양을 보이는데 맨 처음에는 붉은 빛을 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흰색으로 바뀌고 표면도 맨질 맨질해 집니다. 임신, 갑작스런 체중 증가나 체중 감소, 갑작스럽게 키가 크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적인 원인은 이러한 생리적, 혹은 외부적 요인 때문에 체내에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되는 것입니다.
외부적 요인의 대표적인 예로는 피부의 탄력섬유를 빠져나가게 하는 결핵,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 을 때, 부신피질호르몬 연고를 남용했을 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즉, 갑자기 체내에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되면 진피 내의 콜라겐 섬유가 예민하게 반응하여 파괴되는데 이것이 바로 튼살이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이며, 그 외에 피부가 늘어나는 자체도 2차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튼살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특수한 침으로 튼살 부위를 직접 시술 하여 새살이 돋아나게 해서 피부가 재생되면서 페인부분과 흰부분을 잘 안보이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치료 기간은 한달에 한번씩, 평균 5~7회 정도 이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1회 치료 시간은 튼살의 크기에 따라 다른데 시술 시간만 보통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물론 크기가 크거나 적을 경우에 따라 증감은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전화주시면 더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스트레스는 튼살과 관련이 있을까?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이라는 호르몬을 분비 하는데 스트레스가 강할 수록 분비량도 증가 한다.그런데 이 코르티솔은 체내에서 지방을 빠르고, 많이 축적 하게끔 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스트레스, 코르티솔, 지방 축적의 진행은 체중의 증가로 이어지고 체중의 증가는 튼살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결국 스트레스는 튼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 튼살은 유전적인 영향이 있다. 부모가 튼살을 가지고 있다면 자식들도 튼살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자녀들이 튼살이 생길만한 소지가 있다면 미리 예방 하는 것이 좋다.
3. 모유수유와 튼살 치료는 관련이 없나? 그렇다. 모유수유는 튼살치료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따라서 모유수유를 하면서 튼살치료를 받아도 상관이 없다. 단, 출산 후에는 보통 한달 후 부터 치료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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