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습관 바꿔 '고현정 피부' 따라잡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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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습관 바꿔 '고현정 피부' 따라잡기 더운 날씨가 물러갔음에도 불구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거의 볼 수 없었을 것 같은 고현정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로 화려하게 재기한 고현정은
방송을 보면서 라며 깜짝 놀라다가...... 라고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
그런데 밤을 새워가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하는 등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이미 잔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질 법한 나이임에도 트러블 없이 탱탱한 피부를 어떻게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지금부터 고현정의 트러블 하나없는 피부 관리 비법을 파헤쳐 보아요.
Step 1. 세안 시 ‘솜털 세안법’을 이용한다. 그러나 손으로 팍팍 문지르고 비빌 때 생기는 손바닥 압력 때문에 피부에 엄청난 자극이 간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그래서 고현정이 세안 시 실시하는 방법은 바로 힘이 많이 안 들어가는 약지를 이용해 거품으로 솜털을 문질러 주는 것 이예요.
정확히 표현하자면 피부가 아니라 섬세하게 솜털을 세척하는 셈이지요. 돋보기로 봐야 잘 보이는 솜털을 20~30분의 시간을 공들여 세안을 해 왔기 때문에 지금의 피부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얼굴을 문지를 때는 크게 볼과 이마의 넓은 부위부터 원을 그리듯이 문질러 준 후, 턱과 코의 옆 선, 관자놀이의 좁은 부위를 꼼꼼히 살살 힘을 주어 문질러 줍니다. 눈가는 더욱 손가락에서 힘을 빼고 세안 거품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귀한 보석을 만지는 듯 문질러 줍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팔자주름 방지를 위해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피부 늘어짐 방지를 위해 얼굴 아래쪽에서 위쪽 방향으로 문질러 주어야 해요.
Step 2 절대 피부에 손을 대지 않는다 20대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 고현정은 절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피부에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 나는 손으로 얼굴을 짜지 않으리’ 이런 심정으로 말이지요.
손을 얼굴에 수시로 대면 모공으로 세균이 들어가서 결국에는 모낭충이 마구마구 번식하는 원인이 됩니다. 여드름이나 잡티가 생기면 익숙한 듯 습관적으로 얼굴에 손을 대는 사람들은 꼭 주의해야겠어요.
그러나 아무리 손을 대지 않기로 마음을 먹어도 어쩔 수 없이 손을 대는 사람들이 많지요.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최소한 대비책으로 손을 평소에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행히 1년 전부터 신종플루, A형 간염 등의 여파로 인해 손을 씻는 것이 대중화 되었지요. 단순히 물로 씻는 것보다 비누로 세척해주면 세균이 99% 이상은 제거 된다고 합니다.
Step 3. 물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바로 비타민제와 비타민이 많이 들어간 과일이나 야채입니다. 비타민제는 하루도 빠짐없이 꼭 챙겨먹고, 인스턴트 식품은 쳐다 보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Step 4. 자외선 차단제는 항상 바른다. 심지어 집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는 고현정은 자외선 차단제 예찬자라네요.
특히 여드름과 기미를 두려워하는 사람이라면, 이를 더욱 악화시키는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항시 자외선 차단제를 옆에 두고 4~5시간 간격으로 꼼꼼히 발라주기를 권해드려요.
Step 5. 쌀뜬물로 세안을 한다. 인위적 거품 세안은 피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 수분까지 모두 씻겨버릴 수 있지요. 그래서 피부가 더욱 푸석푸석하게 될 수 있는데, 이때 마지막 헹굼단계에서 쌀뜬물을 이용하면 유 수분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다고 하네요.
쌀뜬물로 세안을 한 후에는 타월로 닦지 말고, 손바닥으로 가볍게 두드려서 쌀의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시킨 후 타월로 눌러서 닦아주면 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길 때 여드름과 각종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는 거 아시죠? 건조한 피부는 잔주름도 금방 생기기 때문에 노화를 무서워하는 분이라면 이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어도 늦출 수는 있기 때문에 항상 피부에 수분을 유지해 주세요.
지금까지 탱탱한 피부미인 고현정이 동안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고현정의 반짝반짝 꿀단지 같은 동안 피부,
Tip – 아무리 피부를 좋게 한다고 할지라도 과도한 것은 금물. 수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수분을 피부에 공급하면 붓고 푸석푸석해 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