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자가 진단] 무서운 우울증 극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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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정말 무서운 병인 것 같습니다. 우울증은 한사람을 죽음까지 몰아가게끔 하는.. 주변사람들의 관심과 본인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울증 중에도 심각하다는 갱년기 여성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 겪게 되는 것이 갱년기인데요 예전에 수명이 짧았던 시기와는 달리 요즘은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있어 50세 전후를 폐경 연령으로 볼 때 요즘은 갱년기를 거친 다음에도 20∼30년은 더 살 수 있기에 과도기적인 입장에서 갱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노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죠.
여성들이 폐경기를 거치게 되면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여러 가지 신체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초기에는 안면홍조, 식은땀, 심계항진, 두통, 현기증, 불안, 건망증, 우울증, 냉대하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조금 더 심해지면 전신 무력감, 잦은 외상, 면역력 저하(감기 및 알러지), 관절통증, 안구건조증, 피부 질환, 음부 소양, 피부 발진 등이 일어날 수 있어요. 갱년기를 잘 못 보내거나 증상들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쓰게 되면 협심증, 골다공증등도 일어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질환들에 대한 한방적인 치료는 탕약으로 각각의 병증을 완화시킴으로써 신체에 별 무리 없이 갱년기를 극복하도록 만들어주는데 있습니다.
신체적 증상 ① 월경이 안 나온다 ② 얼굴에 열감이 있고 화끈거린다 ③ 밤에 식은땀을 흘리며 가슴이 자꾸 두근거린다 ④ 성교 시 통증이 있다 ⑤ 성교 시 쾌감이 떨어지거나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한다 ⑥ 요실금이 있다
심리적 증상 ① 우울하다 ② 기분이 변화가 심하다 ③ 집중력이 떨어졌다 ④ 신경질적이다 ⑤ 건망증이 심해졌다 ⑥ 매사에 불안하고 두렵다
필요가 있고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가 되면 더 우울해지기 쉬운데요. 주변 가족분들의 관심이 더욱더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갱년기와 우울증 모두 극복하셔서 편안한 노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