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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 독감, 한방(韓方)으로

2017년 1월입니다.

요새 눈도 내리고 날씨가 무척 추워진 겨울 추위가 왔죠.


안 그래도 평소 호흡기 면역력이 낮거나 비염 등 알러지를 갖고 있는 환자들은 힘들어하는 계절인데,

최근 사상 최대의 독감이 유행하며 국민 보건 건강에 적색등이 켜진 상황입니다.




최근 유행 독감, 한방(韓方)으로...

독감이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바이러스는 세균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므로 날씨가 추워지면 기승을 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독감은 코, 목 등의 상부 호흡기계뿐 아니라 하부 호흡기계(폐)를 침범하며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합니다.

독감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발생하며, 계절 구분이 있는 지역에서는 매년 겨울에 소규모로 유행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어나거나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종류의 항원과 유전자를 교환하면 쉽게 병을 일으키는 형태로 변할 수 있습니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사람에게 기존에 면역이 없는 이러한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나타나면 전 세계를 휩쓰는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으며 노인이나 소아,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걸리면 사망률과 합병증의 발생이 증가합니다.


감기와 독감은 어떻게 다르고 차이가 있을까요?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원인균과 병의 경과가 다르기 때문에 감기와는 구별하고 있습니다.

즉, 감기와 독감은 전혀 다른 병입니다. 

먼저 감기는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고,

맑은 콧물이 흐르는 건가 싶다가 며칠 후에 노란 콧물이 되는 식입니다. 하지만 독감은 증상이 갑자기 급격하게 나타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감기는 코, 목 등 주로 호흡기 위주의 증상이지만 독감은 호흡기를 포함한 전신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A형 독감은 고열과 기침, 콧물, 인후통 등 감기보다 심한 증상을 호소하며, 얻어 맞은 듯한 온 몸의 근육통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 있습니다. 상태가 심해지면 중이염, 폐렴 등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독감 예방법

감기든 독감이든 예방하려면 개인위생을 철처히 해야 합니다. 감염자의 침 등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전염되므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가급적 피하고, 외출을 할 때는 가능하면 마스크를 착용하며 귀가 후에는 얼굴과 손, 입 안을 깨끗이 씻어냅니다

감염자의 주의도 필요하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수시로 손 세척 및 세정해 병균을 퍼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감염병은 평소 면역력과 크게 관련있습니다. 같은 환경에 노출되어도 병에 걸리는 사람이 있고 가볍게 지나가는 사람, 전혀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 이유입니다. 호흡기가 급작스런 온도 습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 목도리 등의 방한용품을 적절히 활용하고 겨울엔 가습기를 씁니다. 또 배, 도라지, 은행 등은 호흡기를 윤택하고 건강하게 만들고 생강, 파뿌리는 몸을 따뜻하게 하며 찬 기운을 발산하는 음식이므로 적절히 활용하도록 합니다.

 

한방으로 독감을 더욱 가볍게

독감에 걸렸을 때 항바이러스만 투여할 때보다 증상에 맞는 적절한 한약을 단독 혹은 병행하여 썼을 때 더 빨리 나을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의사들은 가까운 가족들이 아플 때 해열제나 항생제, 항바이러스제보다 증상에 맞는 한약을 투여해 빠르고 열을 내리고 개운하게 병을 떨칠 수 있도록 합니다. 독감의 주요 증상인 고열, 근육통, 콧물과 기침 등은 한방적인 방법으로도 빠르게 나을 수 있으므로 한의사와 상담을 거쳐 적절한 약을 투여받는 것이 좋습니다. 



<연구에 대한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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