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영어 중국어
최신치료후기
불면증.이제는 걱정안해요~
등록일 2012-07-04
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불면증으로 치료받은 30대 주부입니다.

첨엔 불면증이란 생각을 못하고 집안살림에 직장일에 스트레스때문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몇일이 지나도 나아지지않고 피로만 자꾸 쌓여가더군요.
새벽늦은시간까지 자려고 애쓰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일인지 아마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를겁니다.
겨우겨우 잠이들면 직장때문에 바로 일어나야 하고 아침에 출근하면 오전내내 멍한기분.
바보가 된것처럼 집중을 할수없어서 어리버리.몸도 점점 무거워지고,피로가 자꾸 쌓이니 당연히 안색도 어두워지고.
결국은 안되겠다 싶어 불면증에 대해 검색을 하다 명옥헌 한의원을 방문을 했습니다.
사실 불면증치료보다는 몸이 너무 힘들어서 보약이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더컸습니다.
처음에 병원에 간날 간단한 검사를 하고 진료를 받고 침도 맞고,
원장님께서 생활지도도 해주시고 저녁에 천일염으로 족욕하는 법도 알려주시고.
암튼 여러가지 많이 알려주시더군요.
그후로 일주일에 한번씩 침도 맞으러 가고 한약도 매일매일 챙겨먹으면서 3개월정도 꾸준히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결과 잠드는 시간이 조금씩 빨라지고 이제는 신랑이랑 같은시간에 잠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잠을 푹자니까 예민해지던 성격도 부드러워지고 무엇보다도 축 늘어져있던 몸도 많이 가벼워졌답니다.
이제 치료는 안받지만 저녁에 족욕을 하거나, 가볍게 스트레칭하면서 단잠을 잘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잠을 잔다는게 이렇게 행복한건지 원장님덕에 요즘 새삼 느끼고 있답니다.
제몸을 잘체크해서 치료해주신 원장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