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여드름 흉터를 한의원에서 치료한다고 해서 
조금 신뢰가 가지 않았어요.
피부과만 다녀봐서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약침이란 것을 처음 해 보았을 때,
아프지도 않고 피부도 굉장히 빨리 가라앉아서 의외였어요.


그 이후로 시술과 여드름 짜기를 반복하면서 치료를 했는데
훨씬 더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여드름은 올라오지도 않고 현재 치료 중이라 
흉터는 아직 완전하지 않지만,
거의 많이 가라 앉아 기대 이상이었어요.


별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 돈이 비싸 잘 가지 못했던
피부과와 달리 한약처방과 함께 침까지 놓아 치료하는데도
가격차이가 나지 않았던 점도 굉장히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