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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옥헌칼럼
임산부 튼살크림은 언제부터 발라야 할까?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기쁨도 잠시, 예비엄마는 전과 달리 신경 쓸 것이 많아지게 됩니다.

임신 중 피해야 할 음식, 피할 행동, 좋은 음식 등등.. 많은 것들이 임신 전과는 달라지게 되죠.


튼살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미 튼살이 있던 사람들도,

전에는 튼살이 전혀 없던 사람들도 임신 중에는 얼마든지 튼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으로 인해 배가 급격히 커지면서, 변화를 감당하지 못해 피부조직에 변성이 생겨

튼살이 될 확률이 평상시에 비해 현저히 높기 때문이죠.


따라서 임신 중에는 미리미리 튼살크림을 바르며 튼살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여러 튼살크림이 나와 있는데, 튼살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원리는 보습입니다.

충분히 보습된 피부는 탄력과 재생력이 높기 때문에 보습력이 좋은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튼살크림을 바르는 시기는 언제부터일까요?

배가 나오는 시기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10~16주 사이에 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임산부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특히 임신 초기부터 피부가 잘 건조해지기 때문에, 배가 나오는 시기 전부터 미리 튼살크림을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튼살크림은 보습력이 좋으며, 유해성분이 없고 순한 천연성분으로 구성된 것을 고르면 됩니다.

피부재생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임산부라면 초기부터 미리미리 튼살크림을 충분히 발라 튼살을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