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이 생긴 부위가 어디야? 건강체크 가능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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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생긴 부위가 어디야? 건강체크 가능해!
바쁜 2011년도 벌써 5월이네요.. 이 곳 저 곳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느라 몸과 마음이 슬슬 지쳐갈 때지요. 학업이든, 업무든, 취미생활이든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 위해서 이를 악 물고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답니다.
주름이 생길까봐 노심초사..피부를 매일매일 점검해요
몸과 마음이 피곤하면 휴식을 취하던가, 여행을 간다던가, 잠을 푹 자면 되겠지요. 그런데 거울을 한번 들여다보세요. 이미 노화로 인해 얼굴에 자잘하게 생겨버린, 굵직하게 자리 잡은 주름들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방치했다가는 점점 노화가 촉진되어 ‘주름과의 전쟁’ 즉, 절대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주름에 대해, 특히 학의학에서 말하는 주름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을 살펴보면, 얼굴의 부위와 각 장부의 상태를 파악하는 내용이 나와요. 나이가 들면 당연히 생기는 것으로 여겨지는 주름역시 이 고전을 보면, 우리 몸의 장기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맞춰봐..건강이 어디가 좋은지..안 좋은지..
진액은 몸속 구석구석을 돌면서 피부를 보들보들하게 만들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침과 땀이 잘 돌게 하는 역할을 하지요. (반대로 노화가 진행되면 눈이 뻑뻑해지고 입이 바짝 마르게 된답니다.)
이것을 한방에서는 허로하고 일컬은데, 허로는 체력이 너무 소모되어 기운이 다 빠졌다는 것이예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오염된 음식,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과로 등이 주요한 원인일 가능성이 높지요.
아..나를 더 늙어 보이게 만드는 주름이여.
♣ 이마 - 이마주름 이마는 인후 및 폐 기관과 연결되어 있어요. 그래서 유난히 이마부위에 주름이 많다면 폐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수가 많지요. 이마에 잔주름이 많다구요? 그렇다면 호흡기가 약하고 성격적으로 쉽게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 눈가 - 눈가주름 눈가주름은 잘 웃는 것을 상징하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평소에 잘 웃고 예민하며 예의 바른 사람이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한 경우 많잖아요? 그런데 눈가주름이 있다면 심장이 약한 경우를 고려해 봐야 해요. 심장에 화기가 있기 때문에 입속이 헐거나 불면증과 두통증상이 찾아올 수도 있답니다.
♣ 콧등 - 콧등주름 주름이 생기지 않을 것 같은 코, 콧등에도 주름이 생길 수 있어요. 콧등에 벌써부터 주름이 생겼나요? 혹시 간이 약하지는 않나요? 간이 약할 경우에는 두통증상나 어지럼증이 잘 찾아오고, 오전보다는 오후에 증상이 심해지며 하체 부위에 통증이나 피로가 쉽게 옵니다.
♣ 입 - 입가주름 입가주름은 소화기관인 비위와 연관성이 아주 깊지요. 비위가 약해지면 소화가 잘 안 되고, 식욕마저 없어지니 사람들은 항상 어깨에 바위 2~3개 올려놓은 것처럼 피곤해하고, 주말이면 소파나 침대 위에 누워 있기를 좋아하게 되지요.
♣ 법령선 (= 콧방울 옆에서부터 입 아래쪽으로 길게 나 있는 선)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 20~30대 임에도 불구하고, 법령선이 깊게 파져 고민이 많은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 경우는 간장과 신장이 약한 경우가 많은데, 보통은 눈이 침침하거나 팔다리에 힘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름이라고 다 같은 주름이 아니예요. 차이가 있지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주름에 대해서 많이 알아두면 더 좋겠죠??.. |